달이 지는 섬, 영광 하낙월도 · 상낙월도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정보

하낙월도-외양마지

낙월도는 "달이 지는 섬" 또는 섬 모양이 초승달을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된 낙월도는 위쪽의 상낙월도와 아래쪽의 하낙월도가 연도교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섬처럼 여겨진다. 상낙월도의 큰갓말골 해수욕장과 하낙월도의 장벌해수욕장이 잘 알려져 있으며, 북서쪽 해변은 자연이 만든 조각공원이라 할 정도로 신비로운 형상을 가진 해식동굴과 기암괴석으로 가득 차 있다. 한 때는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70%를 차지했을 정도로 새우의 고장이라 일컬어져 왔으며, 그 밖에 꽃게, 민어, 대맛조개 등이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수석의 3요소를 완벽히 갖추었다는 낙월도 묵석도 많은 수석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트레킹 코스, 거리 및 소요시간

1. 트레킹 일시 : 2024년 6월 2일 일요일, 08:53 - 16:08

2. 트레킹 장소 :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3. 소재지 : 전남 영광군 낙월면 하낙월리, 상낙월리

4. 트레킹 코스 : 하낙월도선착장 → 하낙월도 표지석 → 해넘이 전망대 → 외양마지 → 진월교(연도교) → 쌍복바위 → 누엣머리 → 큰갈맛골 해변 → 재계미 해변 → 월암정, 위령비 → 상낙월도선착장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0.72km(7시간 15분)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지도

낙월도-지도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산행기 및 사진

1. 하낙월도 선착장

하낙월도-선착장

▲ 영광 향화도항에서 07:30에 출항한 섬사랑 12호가 08:53분경 하낙월도선착장에 도착합니다. 하낙월도선착장에 내려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하낙월도, 상낙월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2. 하낙월도 표지석

하낙월도-표지석

▲ 블랙야크 섬&산100 인증지인 "하낙월도 표지석"입니다.

낙월도-종합-안내도

▲ 영광군 낙월도 종합 안내도

사각정자

▲ 사각정자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갈림길

▲ 갈림길에서 정면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하낙월도 장벌해수욕장은 들리지 않고 바로 올라왔는데, 장벌해수욕장을 경유해서 올라오실 분들은 왼쪽에서 올라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낙월도-장벌해수욕장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낙월도 장벌해수욕장

하낙월도-조망

3. 해넘이전망대

해넘이-전망대

▲ 해넘이 전망대

해넘이전망대-포토존

▲ 해넘이 전망대 포토존

해변

▲ 해넘이 전망대를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면 해변이 있는데요. 해변으로 잠시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사각정자

▲ 사각정자

4. 외양마지

외양마지-입구

▲ 외양마지로 내려가는 길인데, 아쉽게도 출입금지라 내려가 보진 못했습니다.

상낙월도-연도교

▲ 앞으로 보이는 섬은 상낙월도와 연도교인데요. 연도교의 이름은 상낙월도와 하낙월도를 이어주는 진월교입니다.

벼락바위

▲ 하낙월도 언덕을 내려가서 왼쪽의 진월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바다 위로 보이는 바위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하네요.

5. 진월교

진월교

▲ 상낙월와 하낙월도를 이어주는 진월교

진월교에서-바라본-해목-외양마지

▲ 진월교 전에서 바라본 해목, 외양마지

상낙월도-둘레길

▲ 왼쪽의 상낙월도 둘레길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은 낙월면사무소와 상낙월도 선착장 방향입니다.

진월교-하낙월도-풍경

▲ 상낙월도 둘레길로 올라서며 뒤돌아본 진월교와 하낙월도 풍경

6. 쌍복바위

쌍복바위

▲ 쌍복바위

뒤돌아본-쌍복바위

▲ 뒤돌아본 쌍복바위

7. 누엣머리

누엣머리-갈림길

▲ 누엣머리 갈림길입니다. 잠시 누엣머리 방향으로 내려갔다 다시 돌아옵니다. 이정표에는 누앳머리로 표기하고 있네요.

누엣머리

▲ 누엣머리

8. 큰갈맛골 해변

큰갈맛골해수욕장-갈림길

▲ 큰갈맛골 해변 갈림길입니다. 큰갈맛골 해변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옵니다.

큰갈맛골-해수욕장

▲ 큰갈맛골 해변 왼쪽의 풍경인데요. 멀리 섬 끝쪽에 위치한 누엣머리가 보입니다.

큰갈맛골해수욕장-오른쪽-풍경

▲ 큰갈맛골 해변의 오른쪽의 풍경

전망대

▲ 전망대

안마도

▲ 안마도

9. 재계미 해변

징계미-해변

▲ 재계미 해변입니다. 재계미 해변 전에 해변 방향으로 내려왔는데 갈림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상낙월도-해변길

▲ 뒤돌아본 상낙월도 해변길

10. 월암정, 위령비

월암정

▲ 월암정

이곳은 낙월팔경(落月八景) 중 달바위로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월암정과 지난 1959년 9월 15일 '사라호' 및 1987년 7월 15일 '셀마' 태풍 등 각종 재해 발생으로 사망하여 해안 주변에 매장된 27인의 무연고자 유골을 발굴하여 2008년 10월 21일 목포 보현정사에 안치하고 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위령비를 건립하였습니다.

위령비

▲ 위령비

11. 상낙월도 선착장

목포해양경찰서-낙월출장소

▲ 상낙월도 선착장의 목포해양경찰서 낙월출장소

상낙월도-표지석

▲ 상낙월도 선착장의 상낙월도 표지석

상낙월도-선착장

▲ 상낙월도 선착장에서 블랙야크 섬&산 100 선정된 하낙월도와 상낙월도 섬 산행을 모두 마치고, 섬사랑 12호로 16:09분경에 향화도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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