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승일공원과 승일교, 한탄대교
철원 승일공원과 승일교, 한탄대교 정보 1. 승일공원 승일공원(昇日公園)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승일교와 한탄대교의 동쪽한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승일공원에는 태봉구문과 주상절리 조형물이 있고 승일공원의 육각정자인 승일정에서 한탄강의 승일교와 한탄대교 및 한탄강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2. 승일교 철원 승일교(鐵原 昇日橋 또는 承日橋, 국가등록유산)는 1948년 8월 북한이 착공하여 1958년 12월 3일에 남한이 완공한 다리이다. 시작과 완성의 시공법과 주체가 달라 아치의 크기 등 모양이 겉으로 구별된다. 분단과 한국전쟁이 빚은 독특한 의의가 있다. 승일교가 완공되기 전에는 남한군이 임시로 목조 다리를 놓아 통행하였다. 지금은 승일교를 보행자 전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옆에 한탄대교를 개설하여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한이 이 지역을 점거하던 때, 동송읍 장흥리와 철원 및 김화 지역의 주민을 '노력공작대'라는 이름으로 동원하여 공사을 시작하였다. 다리의 절반 정도를 시공하였을 무렵 한국 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남한이 다른 공법을 사용하여 나머지 구간을 공사하고 완성하면서 '승일교'라고 이름하였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져 온다. 하나는 당시 남한과 북한의 통치자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왔다는 것이다. 곧 이승만의 '승' 김일성의 '일'을 합하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한국 전쟁에서 박승일 장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는 이야기이다. 3. 한탄대교 한탄대교(漢灘大橋)는 1997년 공사를 시작하여 교량 연장 166.8m, 폭 9.5m의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승일교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