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회문산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 삼연봉 ~ 큰지붕 ~ 문바위 ~ 돌곶봉 ~ 장승산장가든
순창 회문산 정보
전북 순창군의 서쪽 강진면 용수리와 순창군 구림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837m). 북쪽 섬진강에 인접한 높은 산으로 노령산맥 줄기이다. 『신증동국여지 승람』(임실)에 “회문산(回文山)은 현의 서쪽 50리에 있다.”라는 기사 내용이 있다. 『여지도서』에서 회문산(回門山)으로 한자를 달리해 수록되었으며“ 순창의 무림산에서 뻗어나온다. 관아의 서쪽 40리에 있다. 산의 형세가 높고도 크며 커다란 돌이 병풍처럼 서 있다. 민간에서는 흔히 ‘개문산(開門山)’이라고도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회문산(回文山)이 서남쪽으로 60리이고, 순창과 경계를 이룬다.”고 했다. 『해동지도』에 읍치 서쪽을 흐르는 운암대천(雲岩大川, 지금의 섬진강)의 서편으로 회문산(回門山)이 묘사되었으며 『대동여지도』 (18첩 4면), 『청구도』(21층 14면) 등에는‘회문산(回文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에 회문 혹은 개문이라는 천연적인 돌문이 있는 것에서 산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완주·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및 오봉산, 국사봉 산행
완주·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및 오봉산, 국사봉 정보
1. 옥정호 물안개길
크던 작던 카메라를 갖고 사진을 취미삼은 사람이라면 의례것 옥정호의 조망을 찍고 싶어 한다. 발아래로 펼쳐진 파란 호수, 그 속에는 붕어를 닮은 작은 섬 하나가 그림처럼 떠 있고, 행여 물안개라도 피어오르면 선경이 따로 없다. 완벽한 굴곡의 리아스식 호변위로는 방금 지나온 찻길이 희미한 연필자국처럼 보일 듯 말 듯 연결되고, 길 끝자락에 아득히 보이는 마을에선 밥 짓는 연기가 으스름에 깔리는 풍경도 있다. 잘 찍은 옥정호 사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경들이다. 호숫가 산위에 있는 전망대나 오봉산 자락에서 내려다 본 풍경뿐만이 아니다. 옥정호는 호변을 도는 찻길 자체가 하나의 여행코스다. 이중 옥정호를 삶의 터로 삼고 있는 운암리와 마암리를 잇는 749번 도로는 교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중 하나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2. 오봉산(五峰山, 513.2m)
강진면과 정읍시 산내면에 걸쳐있는 옥정호의 비경은 무엇보다도 외안날을 중심으로 피어오르는 아침 물안개다. 옥정호는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동진수리조합에서 시공에 들어간 관개용댐에서 비롯됐다. 당시 섬진강 상류인 정읍군 산외면에서 서남쪽으로 갈라져 나와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동진강 유역이 대부분 평야인데 가뭄이 심각했다. 그래서 수자원이 풍부한 섬진강 상류를 막아 반대편인 정읍군 치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1929년 운안댐이 준공됐다. 이 사업은 3공화국까지 이어졌고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완공되면서 운암댐은 수몰되고 전북에서 제일가는 인공호수가 탄생한 것이다. 옥정호란 이름은 당시 댐이 위치한 강진면 옥정리에서 유래한다.옥정호를 가장 쉽게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은 국사봉전망대 휴게소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포인트는 휴게소에서 2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옥정호전망대다. 외안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옥정호를 조망하는 이곳은 주말에는 1시간 전에 올라야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사진가들이 붐빈다. 정상에 오르면 옥정호 주변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멀리 마이산까지도 보인다.
3. 국사봉(國士峰, 475m)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이다. 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에 산을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고 있는 운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장관을 이뤄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봉산하 잿빛(영촌)이라는 촌락이 산하에 있어 단일 마을에서 진사 벼슬이 12명이 배출되었는데 이 명산의 정기때문이었다고 해서 국사봉이라 명명하였다.
붉은 배롱나무꽃이 매혹적인 담양 명옥헌 원림
담양 명옥헌 원림 정보
조선 중기 오희도(吳希道: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吳以井:1574∼1615)이 명옥헌(鳴玉軒)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소쇄원(瀟灑園)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명옥헌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아담한 정자이다. 교육을 하기 위한 적절한 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다.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개울을 타고 오르면 조그마한 바위 벽면에 ‘명옥헌 계축(鳴玉軒癸丑)’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건물 뒤의 연못 주위에는 배롱나무가 있으며 오른편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다. 명옥헌 뒤에는 이 지방의 이름난 선비들을 제사지내던 도장사(道藏祠)의 터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옛 연못이 모두 원형이 아니라 네모 형태를 한 것은 세상이 네모지다고 여긴 선조들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계곡의 물을 받아 연못을 꾸미고 주변을 조성한 솜씨가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조상들의 소담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소쇄원이 그러하듯이 이 명옥헌의 물소리도 구슬이 부딪쳐 나는 소리와 같다고 여겨, 명옥헌이라고 하였다. 건물에는 명옥헌 계축이라는 현판과 더불어 삼고(三顧)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명옥헌의 오른편에는 후산리 은행나무 또는 인조대왕 계마행(仁祖大王 繫馬杏)이라 불리는 은행나무가 있다. 300년 이상된 노거수로 인조가 왕이 되기 전에 전국을 돌아보다가 오희도를 찾아 이곳에 왔을 때 타고온 말을 매둔 곳이라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과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과 메타프로방스 정보
1.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1970년대 초반 담양군 담양읍~전북 순창군 금과면을 달리는 국도 24호선 약 8㎞ 구간에 메 타세쿼이아 2000여 그루를 심어 가로수길이 조성됐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나면서 이국풍의 키 큰 나무들이 하늘을 찌르고 도열한 모습은 로봇 병정들의 사열식 같다. 전국에서 가장 이름이 높은 이 가로수길이 2000년 5월 국도 확장공사의 불도저에 밀려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담양 군민단체들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힘을 합쳐 막아내 지금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2002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건설교통부가 주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부터 시작한다. 이 영화에 관객이 많이 들면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광객이 두 배로 늘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계절 관광지다. 봄에는 연녹색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색터널을 만든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엽이 지는 침엽수다. 가을에는 붉은 빛에 가까운 갈색이 되었다가 바늘잎이 다 지고 나면 하얀 눈옷으로 갈아입는다.
2. 담양 메타프로방스메타프로방스는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일대에 조성된 유럽풍 마을 관광단지입니다. 아기자기한 파스텔풍 건물들이 모여있는 메타프로방스는 하늘과 맞닿아 환상적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대나무 향기따라 떠나는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정보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다.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 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로차 한 잔으로 목을 적시고 죽림욕을 즐기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대나무를 올려다보자.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매력 또한 가지고 있는 대나무와 댓잎이 풍기는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담양·장성 병풍산, 삼인산 연계 산행
담양·장성 병풍산, 삼인산 정보
1. 병풍산(屛風山, 822m)
담양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8km 지점에 있는 이 병풍산은 담양군 대전면, 수북면, 월산면 장성군 북하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다.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왜 이 산을 병풍산이라 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오른쪽 투구봉에서 시작하여 우뚝 솟은 옥녀봉, 중봉, 천자봉을 거쳐 정상인 깃대봉과 신선대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는 한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병풍이다. 병풍산은 높이가 822.2m로 노령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산중에 가장 높은 산이다. 또한,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병풍산은 등줄기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 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99개에 이르는데 이중 한 개 골짜기만 빼고 나머지의 골짜기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2. 삼인산(三人山, 579m)삼인산(해발고 579m)은 이름에 알 수 있듯 사람 인(人)자 셋을 겹쳐놓은 산의 형국에서 유래한다.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는 삼인산은 태조 이성계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던 중 무등산 자락에서 꿈을 꾸었는데 삼각뿔 모양의 산이 나와 이를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를 하니 비로소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해 몽선산(夢仙山)이라고도 불렸다.
정읍·순창·장성 내장산, 백암산 : 대가저수지 ~ 신선봉 ~ 순창새재 ~ 상왕봉 ~ 백양사
내장산, 백암산 정보
1. 내장산(內藏山, 763m)
그 산 밖에서 볼 수 없는 천하의 명승을 그 산의 내부에 숨기고 있다' 는 뜻의 이름을 지닌 내장산. 기암절벽, 계곡, 폭포와 단풍 등 산이 갖춰야 할 품세를 빠짐없이 갖춘 천혜의 가을산이다. 내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천하 제일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에 의하면 내장산은 구례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 말발굽 형태로 이루어진 능선에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단풍숲이 어우러져 가을철이면 단풍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 백암산(白巖山, 741m)
백암산은 드넓은 호남평야를 마주하고 솟아오른 높이 741.2m의 산으로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옛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하면 내장, 고적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특히 비자나무숲과 회색 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18교구 본산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백두대간 33구간 : 저수령 ~ 시루봉 ~ 솔봉 ~ 묘적령 ~ 고항재
백두대간 33구간 정보
1. 저수령(低首嶺, 850m)
이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명 올산리를 경계로 한 도계(道界) 지점으로 경북과 충북을 넘나드는 이 고개 이름은 옛부터 저수령(해발 850m)이라로 불리워 왔다.
저수령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는 험난한 산속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지나다니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으로 불리워 졌다고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수령에서 은풍곡(殷豊谷)까지 피난길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外敵)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의 도로는 지방도 927호로 1994년도에 개설 완료하여 충북과 서울, 강원지방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관광 및 산업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남쪽(예천 방향) 1.6km 아래 지점에는 멀리 학가산이 바라보이는 아늑한 산자락에 경상북도와 예천군에서 쾌적한 휴게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많은 길손들의 쉼터로 제공되고 있다.
2. 시루봉(1,110m)
시루봉(1,1100)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을 경계로 하는 봉우리이다. 산의 모양이 떡을 찌는 시루와 같이 생겨서 붙은 이름인데, 뭉뚝한 모습으로 우뚝 솟아있다. 시루봉에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신구리로 넘어갈 수 있는 갈림길이 있다.
저수령에서 죽령구간은 18km가 넘는 긴 구간으로 저수령 ~ 촛대봉 ~ 시루봉 ~ 싸리재 ~ 솔봉 ~ 묘적령 ~ 도솔봉 ~ 삼형제봉 ~ 죽령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저수령부터 시루봉까지는 경사가 급한 편이며, 시루봉에서 묘적령까지는 대체로 평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죽령으로 향하는 길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필요하며, 하산시간이 늦어지면 갈림길을 통해 하산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갈림길은 묘적령을 통해서 동쪽에 있는 고항재로 내려가는 구간과 싸리재를 통해 단양군 대강면 남조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순창 강천산, 광덕산 연계 산행
순창 강천산, 광덕산 정보
1. 강천산(剛泉山, 584m)
전북 순창군의 팔덕면 청계리에 위치하고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고도:564m). 1981년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시지명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강천산으로 주로 부른다. 한때 용천찬으로도 불렀다. 이는 산세가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하여 유래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광덕산은 군의 서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유래가 오래된 지명임을 보여 준다. 『대동지지』에는 “강천산(剛泉山)의 다른 이름을 갖는다.”고 묘사되어, 하나의 산이면서 둘의 이름을 붙인 모습이다. 『청구도』에는 ‘광성산(廣城山)’이 라고 표기되어 있다. 산록에 강천사(剛泉寺)가 세워졌는 데, 예전에는 복천사(福泉寺)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다소기복(祈福)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2. 광덕산(廣德山, 578m)전북 순창군의 팔덕면 장안리에 위치하고 담양군 금성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고도 578m). 광덕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덕을 많이 쌓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천산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동악산, 아미산, 병풍산, 추월산, 내장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백두대간 36구간 : 좌석리 ~ 고치령 ~ 마당치 ~ 국망봉 ~ 어의곡주차장
백두대간 36구간 정보
1. 고치령(古峙嶺, 760m)
고치령은 소백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백두대간의 고갯길로서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 마락리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를 잇고 있다. 소백과 태백 사이인 양백지간(兩白之幹)의 남쪽 들머리에 고치(古峙)가 있고 이는 우리말로 '옛 고개' 라 하는데 산라때 이 고개 아래에다 대궐터를 잡으면서 옛 고개라 부르다 차차 변하여 고치령이라 하였다.
2. 소백산 국망봉(國望峰, 1,420.8m)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와 경상북도와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한 봉우리를 국망봉(國望峰)이라 부르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敬順王)은 나라를 왕건(王建)에게 빼앗기고 천년사직과 백성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명산과 대찰(大刹)을 찾아 헤매다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궁뜰에 동궁저(東宮邸)라는 이궁을 짓고 머물고 있었다. 덕주공주는 월악산 덕주사에 의탁하여 부왕을 그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 가련한 모습을 암벽에 새기기도 하였다.
왕자인 마의태자(麻衣太子)도 신라를 왕건으로부터 회복하려다 실패하자 엄동설한에 베옷 한 벌만을 걸치고 망국의 한을 달래며 개골산으로 들어갔다. 마의태자가 개골산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 올라 멀리 옛 도읍 경주를 바로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여 국망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단양읍지)
백두대간 34구간 : 고항재 ~ 묘적령 ~ 묘적봉 ~ 도솔봉 ~ 삼형제봉 ~ 죽령
백두대간 34구간 정보
1. 묘적봉(妙積峰, 1,148m)
묘적봉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능선상의 산으로 소백산 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산이다. 등산 들머리인 사동리 마을은 구한말 관군에 쫓긴 동학군이 들어와 살았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골짜기가 깊고 아름답다. 묘적봉은 주위 명산들의 명성에 밀려 섭섭한 마음으로 소백산국립공원 최남단을 외롭게 지키고 있다.
2. 도솔봉(兜率峰, 1,314.2m)
도솔봉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인 죽령의 남쪽에 있는 백두대간 봉우리로 북쪽에는 소백산이 자리하고 있다. 도솔봉은 소백산의 축소판같은 기분이 드는 산이다. 왜냐하면 소백산과 같이 철쭉과 진달래가 동산을 이루며 각종 고산식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솔봉 산행의 매력은 펑퍼짐한 소백산과는 달리 날카롭고 아기자기한 능선의 바위봉이 많아 스릴있는 산행을 즐기기에 그만이라는 데 있다.
3. 죽령(竹嶺)
소백산 제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잘록한 지점에 자리한 해발 689미터의 죽령은 <삼국사기>에 「아달라왕 5년 3월에 비로소 죽령길이 열리다」라 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왕 5년에 죽죽(竹竹)이 죽령길을 개척하고 지쳐서 순사했고, 고갯마루에는 죽죽을 제사하는 사당이 있다」고 했다. 유구한 유서와 온갖 애환이 굽이굽이에 서려있는 죽령은 삼국시대 한동안 고구려의 국경으로 신라와 대치, 삼국의 군사가 뒤엉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불꽃뛰는 격전장이기도 했다. 고구려가 죽령을 차지한 것은 장수왕 말년(서기470년경)까지이며, 신라는 진흥왕 12년(서기551년) 왕이 거칠부 등 여덟 장수에게 명하여 백제와 함께 고구려를 공략, 죽령 이북 열고을을 탈취했으며, 그 40년 뒤인 영양왕 1년(서기590년) 고구려 명장 온달장군이 왕께 자청하여 군사를 이끌고 나가면서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등의 기록으로 보아 당시 죽령이 얼마나 중요한 지역이었는지를 짐작할 만하다. 1910년대까지도 경상도 여러 고을에서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와 공무를 수행하는 관원, 온갖 물산을 유통하는 장사꾼들이 서울 왕래에 모두 이 길을 이용했기에, 늘 번잡했던 이 고갯길에는 길손들의 숙식을 위한 객점, 마방들이 길목마다 늘어서 있었다.
강진 석문산, 만덕산 연계 산행
강진 석문산, 만덕산 정보
1. 석문산(282.5m)
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봉황리, 계라리의 경계에 정상이 있으며, 산 입구에 괴암이 있어 그 바위가 문처럼 보여 석문산이라 하였다 한다. 석문산의 북동방향에는 석문공원의 사랑+ 구름다리와 세종대왕바위 등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2. 만덕산(408.6m)
만덕산은 전남 강진읍 남쪽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으로 마을 뒷산처럼 보잘 것 없지만 산안으로 파고 들면 암팡지고 아기자기한데다 그윽한 정취가 넘치는 산이다. 산기슭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와 다산선생의 실학정신이 깃들어 있는 다산초당 등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 만한 곳이 있어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이 적격이다. 산세 또한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도 권장할 만하다.
강진 덕룡산 : 소석문 ~ 동봉 ~ 서봉 ~ 수양마을
강진 덕룡산 정보
덕룡산과 주작산은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고 높이라야 고작 400미터를 조금 넘지만 산세만 놓고 보면 1000미터 높이의 산에 뒤지지 않는다.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과 암릉 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는 오소재에서 주작산, 덕룡산, 소석문까지 이어지는 11킬로미터 암릉은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이다. 봄이면 산꾼의 가슴을 태워버릴 듯 암릉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여름이면 은빛으로 빛나는 다도해와 누렇게 익은 보리밭의 조망,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 그리고 사시사철 신이 빚어 놓은 만물상이 연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암릉이 산행의 백미다.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 도암면, 해남군 옥천면, 북일면을 경계하고, 덕룡산은 강진군 도암면과 신전면을 경계한다. 덕룡산 정상에서 조망은 북으로 흑석산과 만의산, 만덕산과 월출산, 북동으로 궁성산과 국사봉, 수인산과 제암산, 동으로 천관산과 일림산, 남으로 두륜산과 상황봉, 서쪽은 두륜산과 첨찰산이 보인다.
완주·전주 고덕산, 학산, 남고산 연계 산행
완주·전주 고덕산, 학산, 남고산 정보
1. 고덕산(603.2m)
전북 전주시의 완산구 대성동과 완주군(完州郡) 구이면(九耳面)과 상관면(上關面)에 걸쳐 있는 산이다 (고도:603.2m). 산 주변에는 전주천이 흐르며 완주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전주)에“ 부의 동남쪽 10리에 있다. 고달산이라고도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고덕산에 있는 만경대(萬景臺)에 대해 “고덕산 북록(北麓)에 있다. 봉우리가 우뚝 솟아 층운(層雲)을 이룬 듯이 보이는데, 그 위에 수십 명이 앉을 만하다. 사면으로 수목이 울창하여 석벽(石壁)은 그림같이 아름답다.”는 기사내용이 있다. 이곳에 있는 고덕산성에 대해 “석축으로 둘레는 8천 9백 20척(尺), 높이가 8척이며, 그 안에 우물이 7곳, 시내 1개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전주)에 고덕산(高德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관아의 남쪽 10리에 있다. 마이산에서 뻗어 나온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 읍치의 남쪽에 고덕산 일대의 지형이 비교적 상세히 그려져 있다.
2. 학산(360m)
한반도의 내륙 중 남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전주시 완수구 평화동 및 서학동에 걸쳐 있다. 동쪽으로 고덕산(603m)에서 보광재를 지나 서쪽의 금성산(330m)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산줄기 북쪽은 남고산(273.7m)이 위치한다. 학산(鶴山)은 풍수지리에 의하면 학(鶴)이 전주천을 향해 깃들어 있는 형국이라 한다.
3. 남고산(273.7m)
전북 전주시의 완산구 동서학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73.7m). 남고산은 동서학동 방향에서는 가파른 경사지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정상 부근에는 밭농사와 벼농사를 지을 정도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다. 남고산에서는 전주천의 지류인 산성천(山城川)이 발원한다. 남고산의 능선을 따라서 남고산성(南固山城)과 남고사(南固寺), 관성묘(關聖廟)가 있다. 남고사의 저녁 종소리가 아름답다는 남고모종(南固暮鐘)은 전주팔경(全州八景) 중의 하나다. 『증보문헌비고』에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그 길이는 8,920자가 된다.”는 기록으로 보아 고덕산성으로도 불린 것으로 보인다. 『대동여지도』에는 고덕산에 만고 지명이 함께 기재되어 있다. 현재 성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완도 상왕봉과 신지도 명사길, 상산과 강진 가우도
완도 상왕봉과 신지도 명사길, 상산과 가우도 정보
1. 완도 상왕봉(象王峯, 644m)
완도의 진산인 상왕봉(象王峯, 644m)은 완도의 크고 작은섬 200여개를 거느리며 노령의 마지막에 우뚝 솟은 상왕산의 중심봉우리이다. 주변에 백운봉(600m), 심봉(598m), 업진봉(544m), 숙승봉(461m)을 거느리며 다도해의 풍경을 눈이 시리도록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가리는 상록수림을 뚫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거기에 점점이 박힌 섬들 다도해가 반긴다. 고금도, 신지도, 청산도, 소모도, 대모도, 여서도, 소안도, 보길도, 추자도, 제주도 등 우리 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상왕봉을 찾으라. 그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출의 장관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다. 특히 상왕산의 상왕봉은 일제강점기 때 '왕(王)'자가 일황을 뜻하는 '황(皇)'으로 바뀌었는데, 2017년 국가지명위원회의 원안가결로 '상왕봉'이란 옛 이름을 되찾았다.
2. 신지명사길 : 신지대교휴게소(시점) ~ 제1갈림길 ~ 제2갈림길 ~ 물하태 이정표 ~ 명사길 이정표 ~ 사거리 이정표 ~ 서봉각등대 왕복 ~ 제1이정표 ~ 명사십리해수욕장 ~ 울몰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중의 하나인 신지명사길(명사갯길 1코스)은 강독마을과 물하태를 지나 신지도 최고봉인 상산(象山, 352m)을 따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이르는 총 10km 코스입니다. 신지명사길은 무수한 세월이 빚어낸 해안절벽과 울창한 원시림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서봉각 등대 쉼터에서 바라보는 완도항과 완도타워, 그리고 저 멀리의 청산도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로 53개 노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3. 상산(象山)
신지도(완도군 신지면)의 서쪽 송곡리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325m). 두 개의 섬이 연육되어 형성된 신지도의 서측 섬의 주봉을 이룬다 「조선지지자료」 에 송곡(松谷)에 소재한 것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산의 남측 사면에 영주암이 묘사되어 있다. 산록의 북측 해안 말단부에 송곡 마을이 있다. 지명은 마을 주위에 소나무와 계곡이 많아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1596년(선조 29)에 진(鎭)을 설치하였고, 만호영이 있었다. 17세기에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정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4. 가우도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 강진 대구면을 잊는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잊는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길"(2.5Km)는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완도 신지도 신지명사길과 상산
완도 신지도 신지명사길과 상산 정보
1. 해안누리길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입니다. 인위적인 보행길 조성이 아닌 자연 그대로 이거나 이미 개발된 바닷길 중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우리의 해양 문화와 역사, 해양산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엄선한 것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평온과 함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2. 신지명사길 : 신지대교휴게소(시점) ~ 제1갈림길 ~ 제2갈림길 ~ 물하태 이정표 ~ 명사길 이정표 ~ 사거리 이정표 ~ 서봉각등대 왕복 ~ 제1이정표 ~ 명사십리해수욕장 ~ 울몰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중의 하나인 신지명사길(명사갯길 1코스)은 강독마을과 물하태를 지나 신지도 최고봉인 상산(象山, 352m)을 따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이르는 총 10km 코스입니다. 신지명사길은 무수한 세월이 빚어낸 해안절벽과 울창한 원시림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서봉각 등대 쉼터에서 바라보는 완도항과 완도타워, 그리고 저 멀리의 청산도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로 53개 노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3. 상산(象山)
신지도(완도군 신지면)의 서쪽 송곡리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325m). 두 개의 섬이 연육되어 형성된 신지도의 서측 섬의 주봉을 이룬다 「조선지지자료」 에 송곡(松谷)에 소재한 것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산의 남측 사면에 영주암이 묘사되어 있다. 산록의 북측 해안 말단부에 송곡 마을이 있다. 지명은 마을 주위에 소나무와 계곡이 많아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1596년(선조 29)에 진(鎭)을 설치하였고, 만호영이 있었다. 17세기에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정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옛 이름으로 복원한 완도의 최고봉, 상왕산 상왕봉
완도 상왕산 정보
완도의 진산인 상왕봉(象王峯, 644m)은 완도의 크고 작은섬 200여개를 거느리며 노령의 마지막에 우뚝 솟은 상왕산의 중심봉우리이다. 주변에 백운봉(600m), 심봉(598m), 업진봉(544m), 숙승봉(461m)을 거느리며 다도해의 풍경을 눈이 시리도록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가리는 상록수림을 뚫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거기에 점점이 박힌 섬들 다도해가 반긴다. 고금도, 신지도, 청산도, 소모도, 대모도, 여서도, 소안도, 보길도, 추자도, 제주도 등 우리 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상왕봉을 찾으라. 그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출의 장관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다. 특히 상왕산의 상왕봉은 일제강점기 때 '왕(王)'자가 일황을 뜻하는 '황(皇)'으로 바뀌었는데, 2017년 국가지명위원회의 원안가결로 '상왕봉'이란 옛 이름을 되찾았다.
완도 보길도 격자봉, 세연정과 해남 땅끝전망대, 땅끝탑
완도 보길도 격자봉, 세연정과 해남 땅끝전망대, 땅끝탑 정보
1. 완도 보길도 격자봉(格紫峰, 赤紫峰, 433m)
전남 완도군의 보길면의 주도인 보길도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3m). 보길도의 진산이며 산에는 600~700여 종의 수림이 무성한 자연 보호림과 동백숲이 있다. 일출시에 산의 전면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부용동에 소재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부용리는 1914년 황원동(黃源洞)과 통합되면서 합성지명으로 지금의 부황리가 된 것이다. 산의 북측 산록에서 발원한 계류천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곡저부를 이루며, 이곳에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유적지가 있다.
2. 완도 보길도 세연정(洗然亭)
세연(洗然)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 지는 곳'이란 뜻으로, 「고산연보(孤山年譜)」 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 하고 있다. 정자의 중앙에 세연정(洗然亭), 동쪽에 호광루(呼光樓), 서쪽에 동하각(同何閣), 남쪽에 낙기란(樂飢欄)이란 편액을 걸었으며, 또 서쪽에는 칠암헌(七岩軒)이라는 편액을 따로 걸었다.
3. 해남 땅끝전망대
갈두산(156m) 정상에 있는 땅끝전망대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옛날 봉수대가 했었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로 땅끝을 찾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곳이며. 이곳에 서면 저멀리 대양에서 불어오는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날이 아주 쾌청한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이기도 하며, 저멀리 크고 작은 섬들이 그야말로 비단처럼 펼쳐져 있는 다도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4. 땅끝탑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해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이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다
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정보
1. 해남 땅끝전망대
갈두산(156m) 정상에 있는 땅끝전망대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옛날 봉수대가 했었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로 땅끝을 찾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이곳에 서면 저멀리 대양에서 불어오는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날이 아주 쾌청한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이기도 하며, 저멀리 크고 작은 섬들이 그야말로 비단처럼 펼쳐져 있는 다도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2. 해남 땅끝탑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 해남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이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다
완도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洗然亭)
완도 보길도 윤선도원림과 세연정(洗然亭) 정보
1. 보길도 윤선도원림(甫吉島 尹善道 園林, 명승 제34호)
보길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이 잘 어우러진 명승으로 격자봉(해발 435m)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 주변의 부용동지역에 원림문화가 형성되었다.
고산 윤선도(1567~1671)는 해남에 있을 때 병자호란의 소식을 듣고 강화도에 도착하였으나, 인조는 이미 남한산성에서 적에게 항복한 이후였다. 이에 고산은 세상을 버리고 제주도(탐라)로 가는 길에 보길도의 경치에 취하여 이곳에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고산은 보길도내 경관이 수려한 곳곳에 경처를 명명하고 그곳을 오가며 성정함양과 작품활동을 하였다.
또한 부용동은 그가 13년간 오가며 <어부사시사> 등 시가를 창작한 국문학의 산실이기도 하다. 고산은 노년을 자연과 산수를 노래하다가 85세(1671)로 낙서재에서 일생을 마쳤다. 보길도 부용동원림(명승 제34호)은 세연정을 비롯하여 최근 복원된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등에 고산의 경관의식과 자연에 순응하는 전통적 조경수법이 내재된 조선시대 대표적 원림유적이다
2. 세연정(洗然亭)
세연(洗然)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 지는 곳'이란 뜻으로, 「고산연보(孤山年譜)」 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 하고 있다. 정자의 중앙에 세연정(洗然亭), 동쪽에 호광루(呼光樓), 서쪽에 동하각(同何閣), 남쪽에 낙기란(樂飢欄)이란 편액을 걸었으며, 또 서쪽에는 칠암헌(七岩軒)이라는 편액을 따로 걸었다.
완도 소안도 : 소안항 ~ 소안항일운동기념관 ~ 가학산 ~ 아부산 ~ 소안항
완도 소안도 정보
1. 소안도(所安島)
소안도는 두 개의 섬이 연육되어 형성된 섬이다. 북쪽 섬에는 대봉산(大鳳 山, 337m)이 섬의 동부에 치우쳐져 있고, 섬의 남서 해안 지역에 비자리 등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남쪽섬에는 가학산(駕鶴山, 359m)과 부흥산(夫興山, 230m)이 있다. 부흥산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해안으로 유입하면서 미라, 부상, 동진 등의 자연마을을 이루고 있다. 주민들은 김과 전복양식을 통해 생활을 영위한다. 소안도 지명은 임진왜란 후 섬주민들이치안유지와왜적침략에대항하기위한노력의 결과 편안한 곳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소안도는 일제강점기 함경도 북청·경상도 동래와 함께 가장 치열한 항일운동을 벌인 곳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립소안학교가 복원되었고, 기념탑이 건립되었다.
2. 가학산(駕鶴山, 359m)
전남 완도군의 소안면 가학리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59m). 소안도의 가장 높은 산으로 이곳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흘러 남측 산록의 소안저수지로 유입한다. 저수지는 해안에 입지한 미라리(美羅里)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미라리 지명은 아름다운 경치가 도처에 널려 있다고 한데서 유래되었으며 미라팔경(美羅八景)이 있다. 북측 사면의 말단부에 있는 가학리는 17세기 초계인 최씨와 창원 황씨가 처음 정착한 곳으로 전해진다. 지명은 산의 형세가 학을 닮았으며,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온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3. 아부산(兒負山, 135.4m)
아부산은 해발134.5m의 산으로 해안에서 바라본 경관이 뛰어나 미라팔경 중의 하나로 미라마을 동쪽 앞에 있는 산이다. 또한, 거북바위의 목덜미로 가서보면 바다에 기둥을 박은 듯한 자세로 바위를 이기고 선 아부산의 기암절벽은 소안의 금강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부산의 유래는 미라리해변에서 아부산을 바라보면 바위가 겹쳐져 있어서 아이를 업고있는 어머니 모습처럼 보여 애 업은 산, 애기 업은 산이라고 부른다.
완도 보길도 : 망끝전망대 ~ 격자봉 ~ 수리봉 ~ 세연정 ~ 보길우체국
완도 보길도 격자봉 정보
보길도 격자봉(格紫峰, 赤紫峰)은 전남 완도군의 보길면의 주도인 보길도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3m). 보길도의 진산이며 산에는 600~700여 종의 수림이 무성한 자연 보호림과 동백숲이 있다. 일출시에 산의 전면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부용동에 소재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부용리는 1914년 황원동(黃源洞)과 통합되면서 합성지명으로 지금의 부황리가 된 것이다. 산의 북측 산록에서 발원한 계류천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곡저부를 이루며, 이곳에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유적지가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 정보
1. 다도해일출공원
다도해 일출공원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365일 일출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시설확충을 위해 민선 3 · 4기 완도군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였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많은 지원과 완도군민의 협조로 조성되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 사업규모 : 공원면적 53.220㎡
□ 사업기간 : 2006. 5. 30 ~ 2008. 8. 31
□ 사업비 : 154억원(국비 80.5, 도비 10.5, 군비 63)
□ 주요시설 : 진입광장, 중앙광장, 전망대, 관리동, 산책로, 완도타워, 진입 관리도로, 편의시설 등
□ 시공회사: 태창종합건설(주), 성우건설(주)
□ 시행청 : 완도군
2. 완도타워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관리실, 휴게공간,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음식점 겸 매점,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되었다. 크로마키 포토존은 영상합성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영상시설에는 "건강의 섬", "Slow City", "완도의 소리" 를 주제로 구성하여 완도를 상징하는 여러가지 영상 및 소리로 관람객들에게 완도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로 연결된 전망데크에 완도의 해산물을 응용한 이미지 벤치를 설치하였고,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과 영암의 월출산과 제주도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완도 청산도 : 상서마을 ~ 매봉산 ~ 보적산 ~ 범바위 ~ 서편제촬영지 ~ 도청항
완도 청산도 정보
1.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속하는 섬이다. 물도 푸르고 산도 푸르다 하여 청산도라 한다. 완도 남동쪽 17.5㎞ 지점에 있으며, 서쪽에 대모도(大茅島), 동쪽에 황제도(皇帝島), 남쪽에 여서도(麗瑞島)가 있다. 왜구 등의 침입으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다가 효종 때 입도(入島)하여 1866년(고종 3)에 진이 설치되었고, 1895년에 진이 폐지되어 1896년 완도군에 속하게 되었다. 매년 음력 1월 15일에는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훈련장을 기념하기 위해 바위와 나무에 음식을 차리고 마을의 경사나 군에 입영한 자식의 무사를 비는 신앙제가 행하여지고 있다. 주요 농작물로는 쌀·보리·고구마·콩·마늘·참깨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 삼치·멸치·도미·민어·갈치·쥐치·장어·문어·낙지 등이 어획되며 굴·미역·조개 양식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김장용 멸치젓과 김 양식이 유명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날씨가 따뜻하여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 매봉산(384.5m)
매봉산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와 상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384.5m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말탄바위, 범바위와 보적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3. 보적산(330m)
보적산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와 읍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범바위와 청산도의 매봉산, 고성산, 대선산, 대성산, 대봉산, 오산등 청산도의 6개 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탁트인 조망이 아주 뛰어나다.
4. 서편제 촬영지
이곳 청산도는 한국영화사상 120만명의 관객을(서울 용산, 단성사 관람객 기준) 동원한 임권택 감독작품 "서편제" 촬영지로 극중 여주인공인 송하(오정혜)가 남도민의 정서가 담긴 진도 아리랑을 애절한 소리로 노래한 민족 고유의 향토색 짙은 장소입니다. 영화 "서편제"는 영화진흥공사에서 주최하는 제3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여배우 주연상 등 6개 부분을 받았습니다. "서편제"는 광주, 강진, 보성, 해남, 진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애절하고 섬세한 소리로 여성적인 반면 동편제는 운봉, 구례, 순창 지방에서 내려온 웅장하고 호탕하며 상쾌한 남성적인 소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평창 흥정천의 명승지, 팔석정
평창 팔석정 정보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재임시 영동지방을 두로 살핀 후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영서지방에는 이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없겠다는 생각에서 영서지방의 여러곳을 다니던 중 이곳 봉평면(당시는 이 지방이 강릉부 소속에 이르렀다) 아담하면서도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정사도 잊은채 8일을 신선처럼 노닐며 경치를 즐기다가 팔석정(八石亭)이란 정자를 세우게 하고 1년에 세 번씩 춘화(春花), 하방(夏芳), 추국(秋菊)을 찾아와 사상을 가다듬었다.
그는 임기가 끝나 고성부사로 전임하게 되자 다시 이곳에 찾아와 정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집 한 채를 세운 후 샘이 깊은 우물을 파놓고(봉래고정이라 함) 주변의 바위 여덟 군대에 봉래(蓬來), 방장(方丈), 영주(瀛州), 석대투간(石臺投竿), 석지청련(石池淸蓮), 석실한수(石室閑睡), 석요도약(石謠跳躍), 석평위기(石坪圍棋)라는 글을 새겨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