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 무위사 정보

강진-무위사

무위사(無爲寺, Muwisa Temple)는 「무위사사적(無爲寺事跡」에 의하면, 무의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스님(逈微)이 중창한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무위사는 고려 초에는 선종사찰로 유명하였으나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수륙사(水陸社)로서 유명하였다.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재(水陸齋)를 행하였던 사찰이었던 만큼,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국보13호)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극락보전으로, 우리나라 조선 시대 불교 건축물 중에서 초기 형태에 속한다. 눈여겨 볼 것은 맞배지붕과 주심포 양식으로 지어진 극락보전의 단아하면서도 소박한 건축미이다. 특히 극락보전 측면의 기둥과 보가 만나 이루는 공간 분할의 절제된 아름다움도 놓쳐서는 안 될 감상포인트다. 또한 단정하고 검소한 극락보전의 겉모습과 달리 서방 정토 극락세계를 묘사한 화려한 건물 내부는 물론, 조선 초기 불교 미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불상과 불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아름다운 여우섬이 있는 태안 안면암

태안 안면암 정보

태안-안면암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블랙야크 2026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목록

블랙야크 2026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란?

블랙야크-2026-강원-오감트레킹-챌린지

블랙야크 '2026 강원 오감 트레킹 챌린지'는 강원관광재단과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이 함께하는 강원 오감트레킹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운영합니다. 강원 오감트레킹 인증 시마다 500 BAC코인을 지급하고, 오감트레킹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강원 상품권을 증정하는데요. 인증지는 월화단오길, 화진포둘레길, 한섬감성바닷길, 이사부길, 설악향기길, 파로호수변길, 남대천르네상스길, 왕과 함께 걷는 길, 박달고치숲길, 짜들박하늘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물깨말구구리길, 탄탄대로길, 평창치유의숲길, 척야산 문화수목원길, 붕어섬길, 횡성호수길(15코스), 스무산둘레길 등 총 18곳 입니다. 

블랙야크 2026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참여 방법 및 인증 혜택

1. 참여기간 : 2026. 04. 01 ~ 2026. 11. 30

2. 참여방법 : 강원 오감트레킹 인증지점 인증 시 자동 참여

3. 인증혜택

 1) 챌린지 혜택 01 : 강원 오감트레킹 인증 시 500 BAC코인 지급
  - 다회 인증시 10%만 지급됩니다.

 2) 챌린지 혜택 02 : 강원 상품권 증정
  - BAC 인증 후 오감트레킹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며, 정해진 인원수 만큼 추첨을 하여 개별 발송됩니다. BAC 인증 이미지 캡처 후 공식홈페이지 시상응모하세요. 
  - 1코스 인증 시 월 5,000원 * 500명 제공합니다.(익월 10일 이내 제공)
  - 18코스 모두 인증 시 100,000원 * 110명 제공합니다.(12월 15일 발송 예정) 

블랙야크 2026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목록

번호 인증지 인증위치 주소 비고
1 남대천르네상스길 남대천체육공원 어화원 입구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3-81
2 물깨말구구리길 구곡폭포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문배길 구곡폭포
3 박달고치숲길 박달고치전망대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34
4 붕어섬길 사랑나무교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515
5 설악향기길 설악향기길 조형물 강원 속초시 도문동 7-6  
6 스무산둘레길 스무산정상 의자 앞
(바람의 언덕)
강원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산120-9  
7 왕과 함께 걷는 길 전나무숲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713-12
8 월화단오길 강릉대도호부관아 강원 강릉시 성내동 25-1 
9 이사부길 소망의탑 스카이워크 강원 삼척시 교동 산81-2
10 짜들박하늘길 병방치스카이워크 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
11 척야산 문화수목원길 세류정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산204-6  
12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한탄강 스카이전망대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139-51
13 탄탄대로길 지지리골도시숲 입구 강원 태백시 황지동 733-1
14 파로호수변길 파로호꽃섬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하리 489  
15 평창치유의 숲길 평창치유의숲센터 강원 평창군 평창읍 상리 334  
16 한섬강성바닷길 뱃머리전망대 강원 동해시 천곡동 29-3
17 화진포둘레길 화진포교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596-3
18 횡성호수길 5코스 자작나무&항아리 강원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 산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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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강진 월출산 : 도갑사 ~ 미왕재 ~ 구정봉 ~ 천황봉 ~ 통천문 ~ 경포대

영암·강진 월출산 정보

영암-강진-월출산

월출산은 국내에서 규모가 제일 작은 국립공원으로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수석 전시장을 연상케한다. 남성적인 웅장함을 갖춘 북쪽의 가파른 돌산과 여성적인 섬세함을 갖춘 완만한 남쪽산이 조화를 이뤄 지리산, 변산, 천관산, 내장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히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그리고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리어졌다.

영암 도갑사와 도선국사·수미선사비

영암 도갑사와 도선국사·수미선사비 정보

도갑사-도선국사-수미선사비

1. 도갑사

도갑사는 통일신라말 도선국사(道詵國師, 826~898)가 헌강왕 6년(880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져오고 있으며, 1999년 대웅전 뒤편 건물지 발굴조사에서 백제시대 기와편이 출토되어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이미 사찰이 있었음을 추정하고 있다. 도갑사가 크게 번창한 때는 조선시대 초기이다. 이곳 영암 출신인 수미왕사(首眉王師)가 1457년부터 1464년까지(세조3~10년) 대대적으로 중창했는데, 당시 건물 규모가 966칸에 달하는 대가람을 이루었고 소속된 암자가 12곳, 도갑사에 머무르며 수행하는 승려가 780명에 이룰 정도로 번창해 오다가 1598년 정유재란으로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전란이후 다시 부흥하기 시작하여 17세기 후반까지 계속되었다. 그 뒤 영조 52년(1776년)과 헌종 원년(1835년)에도 일부 중창이 있었다. 근래에 도갑사는 한국전쟁(1950년)과 화재등으로 많은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실시한 네 차례 발굴조사에서 옛 가람 배치를 확인하고 복원불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등 국가지정 문화재 5점과 도갑사 석조(유형문화재 제150호)등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5점이 있다.

또한 전체가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인 월출산(月出山)은 빼어난 산세와 절묘한 기암절벽, 아름다운 풍광으로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운다. 통일신라때는 "월나악(月奈岳)",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월출산이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른다. 구정봉 정상 바로 아래에는 국보 제114호인 마애여래좌상과 보물 제1283호인 용암사지 3층석탑이 있고 용추폭포·구절폭포·금릉경포대 등이 장관을 이룬다. 

2. 도선국사·수미선사비

도선국사·수미선사비는 1653년(조선 효종 4)에 건립된 것으로 우선 규모면에서 다른 비석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각부의 양식에서 귀부는 다른 예와는 달리 귀갑문 대신 평행 사선문으로 이를 표현하고 있다. 비신 역시 조성재료가 대리석이라는 점 외에도 양 측면에 조각된 운룡문은 매우 힘찬 기상과 율동감을 지니고 있어 당대 최고 수준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석비의 건립기간이 18년임을 알려주고 있어 이 방면 기술사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나아가 대부분의 석비가 1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 비해 도선과 수미선사를 표방하고 있어 이 역시 독특한 예라 생각된다. 한편 건립연대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비문이 각각 독립된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찬자는 물론 쓴 사람과 각자한 사람이 도두 다른 것은 비문의 내용을 볼 때 석비를 다시 세우기로 계획하고 3년의 모금활동과 건립기간 18년을 포함한 21년간에 걸친 건립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2번째 비문에는 앞선 비문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며, 석재의 채취로부터 이동과정이 기록되어 있으며, 3번째 비문에서는 음기를 청탁받은 사실이 기록된 점으로 보아 석비의 건립과정에서 3개의 비문에 대한 준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이 석비는 규모의 거대함과 더불어 건립에 소요되는 기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하겠다. 아울러 미술사적으로 볼 때도 조선후기 조각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사료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도선과 수미선사 등 2인이라는 점과 글씨 역시 서예사 연구에 좋은 자료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