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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능가산 내소사

부안 내소사(來蘇寺) 정보

내소사-대웅보전
능가산 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633)에 창건된 전통 문화재 사찰로 임재왜란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는데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선사가 대웅보전을 비롯한 설선당 등을 중건 중수하였습니다. 그후 광무6년(1902) 관해선사와 만허선사의 원력으로 중측불사가 있었으며, 전등회 조실이신 해안 선사의 참선지도로 인하여 수많은 사부대중이 모여 수행정진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재의 내소사를 있게한 우암 혜산 선사가 1983년내소사에 주석하면서 다시 한번 쇠락해진 전각 및 요사를 정비, 복원하여 오늘날의 대가람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변산 : 남여치 ~ 재백이고개 ~ 관음봉 ~ 직소폭포 ~ 내소사 ~ 내소주차장

변산(내변산) 정보


변산 직소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10m). 최고봉은 의상봉이며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고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 봉래구곡, 분옥담, 선녀당, 마소,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또 내소사(來蘇寺), 개암사(開岩寺)등 사찰이 있고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후박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외변산에는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절경을이루는 채석강(採石江:도 기념물 28), 적벽강(赤壁江:도기념물29)이 있고 그 밑 해안에는 경사가 완만한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명은 삼한의 변한(弁韓)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부안)에는“보안현에 있다. 지금 현과의 거리는 서쪽으로 25리인데, 능가산으로도 불리고, 영주산으로도 불린다. 혹 변산(卞山)이라고도 하는데, 말이 돌아다니다가 변(邊)으로 되었다 한다. 변한(卞韓)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 이 때문이라 하나 봉우리들이 백여 리를 빙 둘러 있고 높고 큰 산이 첩첩이 싸여 있으며, 바위와 골짜기가 깊숙하여, 궁실과 배의 재목은 고려 때부터 모두 여기서 얻어 갔다. 전하는 말에는 호랑이와 표범들이 사람을 보면 곧 피하였으므로 밤길이 막히지 않았다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