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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명소 중의 하나인 강화 고려산

강화 고려산 정보

고려산

고려산(高麗山, Goryeosan)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읍·송해면·하점면·내가면이 경계하는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6m). 강화 6대 산의 하나로 전한다. 강화도에서 마니산(469m)·혈구산(466m)·진강산(441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1696년에 편찬된 『강도지』에 “홍릉(洪陵)과 국정(國淨), 적석(積石), 백련(白蓮) 등의 세 절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강화부 서쪽 15리에 있으며 강화부의 진산(鎭山)이다.”라고 되어 있다. 『강화부지』에도 강화부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와 『조선지지자료』에서 지명이 확인된다. 『대동여지도』에는 고려산(高呂山)으로 한자 표기가 되어 있고 동쪽 산록 끝에 강화읍성이 위치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고려산은 정상부에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곳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연꽃이 핀다는 유래로부터 ‘오련산(五蓮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정동 쪽에 강화읍이 위치해 있다.

백두대간 28구간 :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문경새재 3관문 ~ 문경새재 2주차장

백두대간 28구간 정보

조령산

1. 이화령(梨花嶺) 

이화령(548m)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로 조령산과 백화산 사이에 위치한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가 많으므로 전에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함께 넘어갔다 하여 이우릿재라 하였으나 그 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화령에서 깃대봉 구간은 도상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험준한 암반지역이 많기 때문에 실거리가 매우 길고 안전사고 위험도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화령은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도로개설로 단절되었으나 87년 만인 2012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의 주관하에 생태축을 연결하였다. 

2. 조령산(鳥嶺山) 

조령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017m의 한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에서 남쪽의 백화산 사이의 고개가 이화령, 북쪽의 문경새재라 불리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위치한다. 이를 통해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험난한 지세를 이용할 수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현재 이 일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령산의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아름다운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 

변산 : 남여치 ~ 재백이고개 ~ 관음봉 ~ 직소폭포 ~ 내소사 ~ 내소주차장

변산(내변산) 정보


변산 직소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10m). 최고봉은 의상봉이며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고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 봉래구곡, 분옥담, 선녀당, 마소,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또 내소사(來蘇寺), 개암사(開岩寺)등 사찰이 있고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후박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외변산에는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절경을이루는 채석강(採石江:도 기념물 28), 적벽강(赤壁江:도기념물29)이 있고 그 밑 해안에는 경사가 완만한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명은 삼한의 변한(弁韓)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부안)에는“보안현에 있다. 지금 현과의 거리는 서쪽으로 25리인데, 능가산으로도 불리고, 영주산으로도 불린다. 혹 변산(卞山)이라고도 하는데, 말이 돌아다니다가 변(邊)으로 되었다 한다. 변한(卞韓)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 이 때문이라 하나 봉우리들이 백여 리를 빙 둘러 있고 높고 큰 산이 첩첩이 싸여 있으며, 바위와 골짜기가 깊숙하여, 궁실과 배의 재목은 고려 때부터 모두 여기서 얻어 갔다. 전하는 말에는 호랑이와 표범들이 사람을 보면 곧 피하였으므로 밤길이 막히지 않았다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산청·함양 지리산 : 중산리 ~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중산리

지리산 정보

지리산
경남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 일대에 있는 산이다(고도:1,915m). 지리산은 백두산에서 비롯하여 낙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백두대간의 결절지이다. 지리산은 3개 도, 5개 시·군, 15개 면에 걸쳐 있고 그중 천왕봉은 산청군의 영역에 속해 있다. 지리산은 크게 낙동강수계 · 금강수계 · 섬진강수계로 삼분되며, 산청군 영역은 낙동강 수계로 하천이 유입된다. 군의 시천면 중산리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길은 지리산의 정상에 오르는 최단거리로서 예부터 주등산로로 이용되었다.『신 증동국여지승람』(산음)에 지리산은 현 서쪽 30리 지점에 있다. 사찰로는 지곡사(智谷寺)가 있으며 여기에는 고려 예부상서 손몽주(孫夢周)가 지은 승려 몽월 및 진관의 두 비가 있다.”라고 기록되었다. 『해동지도』(산음)에 지리산이 표기되었고, 『해동여지도』(함양)에는 지리산 천왕봉이 표기되었다.『지승』(산청)의 함양 경계부의 산맥에서는‘지리산 아래의 맥(智異山下脈)’이라고 표기하였다. 조선시대의 많은 유학자들은 지리산 천왕봉을 유람하고 유산기와 시문(詩文)을 썼다. 점필재 김종직( 畢齋金宗直, 1431~1492)은  1471년 함양태수로 부임하고 이듬해에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일출을 맞이한 후에 “천왕봉에 오른 노고도 잊고서, 정상에서 아득한 우주 밖을 보는구나. 광대한 첩첩 봉우리들 굽어보니, 천지의 울타리 벗어난 듯하구나.”라고 감회를 읊기도 하였다. 
 

한국 100대 명산 목록(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 산하/월간산)

한국 100대 명산이란

한국 100대 명산

"한국의 100대 명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 월간 산 100대 명산 등 여러 기관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을 모두 일컬어 부르는 이름인데요. 각 기관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기관별로 중복된 명산을 제외하고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총 149개가 선정되었습니다.

월간 산 100대 명산 목록

월간 산 100대 명산이란

월간 산 100대 명산
'월간 산 100대 명산'은 등산잡지인 '월간 산'에서 창간 49주년 기념으로 2018년 6월호에 한국 100대 명산을 선정 발표했는데요. 월간 산 100대 명산은 역사적 가치, 경관적 가치, 지리적 가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 지정 자연공원으로서의 산 등 5개의 큰 기준과 11개의 세부 기준을 명확히 적용해 100대 명산을 새로이 선정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