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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화천 사명산과 추곡약수

양구·화천 사명산 정보

사명산

강원도 화천군의 간동면과 양구군 양구읍에 걸쳐서 위치한 산이다(고도:1,198m). 전형적인 토산(土山)으로, 파로호와 소양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정상에서 양구군·화천군, 춘천시 일대와 소양호, 파로호가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사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가뭄이 들면 첩바위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우던 전장이기도 하다. 『춘천읍지』에 따르면 “부의 동북쪽 90리에 있는데, 계곡은 깊고 산봉우리는 높아서 절험하다. 병자호란 때 많은 사람들이 피하여 숨어들어 보전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여지도서』에는 “도솔산(兜率山, 지금의 동면 팔랑리에있는 산)으로부터 산줄기가 이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강원도지』에 “사명산은 군 동북쪽 9리에 있다. 골짜기가 깊고 봉우리들이 높고 험해 병자호란 때 사람들이 많이 피해 은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사전』에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양구군 양구면 웅진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98m 꼭대기에 오르면 동쪽에 양구, 남쪽에 춘천 서쪽에 화천 북쪽에 철원이 보인다.”고 기록되어 있다. 『1872지방지도』에는 서면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고, 산자락 양쪽 끝에 읍치에서 사천현(絲川峴, 지금의 양구읍 공리 시락고개)과 수인역(水仁驛)을 거쳐 춘천으로 가는 길과 읍치에서 서천과 낭천강(狼川江, 지금의 북한강) 강변을 따라 낭천(지금의 화천)으로 가는 길이 각각 표시되어 있다. 『청구도』와 『동여도』에는 사명산에 청량사(靑凉寺)가 있었던 것으로 묘사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