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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논산 대둔산 : 대둔산주차장 ~ 마천대 ~ 낙조대 ~ 용문굴 ~ 대둔산주차장

완주·논산 대둔산 정보

완주-논산-대둔산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 산은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고, 멀리서 바라보는 산세도 뛰어나 '호남의 금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남과 북으로 두 얼굴을 지닌 대둔산은 등산로 역시 양쪽 지형이 상반된다. 완주(남) 쪽은 기치창검을 든 암봉들이 석림을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대둔산의 명물인 케이블카, 금강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혹한다. 반면에 논산(북) 쪽은 협곡을 거느린 깊은 숲을 이뤄 완주 쪽보다 수량이 풍부하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군지골의 제1폭포와 화랑폭포, 금강폭포는 그 앞에서 단 10분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피서지로는 제일이다.

1. 산행 일시 :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10:53 - 14:18

2. 산이름 : 대둔산 마천대(878m)

3.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ㆍ금산군 진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4. 산행 코스 : 대둔산주차장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마천대(정상) →  용문골삼거리 → 낙조대 → 용문골삼거리 → 용문굴 → 칠성봉전망대 → 용문굴 → 신선바위(용의 입) → 용문골 등산로 입구 → 대둔산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6.47Km(3시간25분)

대둔산주차장(10:53) → 1.77km → 금강구름다리(11:57) → 0.55km → 마천대(12:25) → 0.61km → 용문골삼거리(12:48) → 0.46km → 낙조대(13:04) → 3.08km → 대둔산주차장(14:18)

대전 계족산 : 장동산림욕장 ~ 성재산 ~ 임도삼거리 ~ 정상 ~ 절고개 ~ 장동산림욕장

대전 계족산 정보

대전-계족산

계족산(鷄足山, Gyejoksan)은 대전광역시의 동쪽 대덕구 읍내동·연축동·장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424m). 『세종실록지리지』(회덕)에 “계족산은 현 사람들이 진산으로 삼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줄기가 닭발 모양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동국여지지』, 『회덕읍지』등 에서도 “계족산은 현 동쪽 3리에 있는데 현의 진산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가물 때에 산이 울면 반드시 비가 온다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호서읍지』에는 “계족산은 현 동쪽 3리에 있는데 진산의 대둔산으로부터 와서 현의 주맥(主脈)이 되었다.”고 하여 풍수상 회덕 읍치의 주산(主山)이었음도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계족산은 회덕현의 진산이자 주산으로 그 실제적·상징적 의미가 남달랐던 산이다.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호서읍지』의 「회덕현지도」,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 등 회덕현 관련 고지도에서는 계족산을 모신다는 의미로 보통 북쪽으로 인식되는 지도의 위쪽에 현의 동쪽에 위치한 계족산을 배치시키기까지 하였다. 지명 유래와 관련해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전하여 비수리·백달산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하고, 산의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하여 봉황산이라 했다고도 한다. 정상에는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동북쪽에는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유명한 계족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서원 건축의 백미, 대구 달성 도동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정보

대구-달성-도동서원

도동서원(道東書院)은 조선 시대 유학자인 한훤당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운 서원이다. 이 서원은 소수서원 · 병산서원 · 도산서원 · 옥산서원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하나이며,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보존된 47개 서원 가운대 하나이다.

이 서원은 선조 1년에 쌍계서원이란 이름으로 현풍 비술산 기슭에 세워졌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 그 뒤 선조 37년베 보로동서원이란 이름으로 지금 이 자리로 옮겨 다시 세웠으며, 광해군 2년에 '도동' 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서원의 정문인 수월루 아래 외삼문과 환주문을 지나면 강당인 중정당과 유생들이 기거하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중정당 오른쪽 건물은 서원 관리인이 살았던 전사청이고, 왼쪽 뒤편의 건물은 목판과 유물을 보관하던 장판각이다. 중정당 뒤편에 있는 돌계단을 오르면 사당으로 들어가는 내삼문과 사당이 있으며, 내삼문 오른쪽에는 제기를 보관하는 증반소가 있다.

도동서원은 수월루에서 높은 곳을 따라 환주문 · 중정당 · 사당을 일직선상에 두어 앞에는 학문을 연구하는 강학 영역, 뒤에는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배치한 '전학후묘' 구조이다. 또한 흙과 기와로 쌓아 만든 담장을 둘러서 검소하고 단아하면서도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한국 서원 건축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구 달성 비슬산 : 유가사 ~ 천왕봉 ~ 월광봉 ~ 대견봉 ~ 조화봉 ~ 비슬산자연휴양림주차장

대구 달성 비슬산 정보

대구-달성-비슬산

비슬산(琵瑟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가창면·유가읍·옥포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1,084m). 1986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슬산의 주봉은 북쪽으로부터 천왕봉~대견봉~조화봉(照華峰, 1,058m)~관기봉(觀機峰, 990m)으로 이어진다. 비슬산에 관한 내용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고문헌은 『삼국유사』로, ‘포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소슬산(所瑟山)’이 라고도 하였다. 인도의 범어에 해당한다. 한자로는 포산이 된다.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인도식 발음으로 비슬(琵瑟)이라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경상도지리지』, 『경상도속찬지리지』에서는 비슬산의 한자 표기가 현재 사용하는 비슬산(琵瑟山)과는 다르다. 비슬산의 ‘비’가 ‘비파 비(琵)’가 아니라 ‘도울비(毗)’다. 즉 비슬산(毗瑟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발간 이후의 고문헌에서는 모두가 비슬산(琵瑟山)으로 기록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 승람』에 비슬산을 일명 ‘포산(苞山)’으로 기록하고 있다. 포산은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란 뜻이다. 『유가사사적(瑜伽寺寺蹟)』에는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했다는 기록도있다. 

1. 산행 일시 : 2026년 4월 7일 화요일, 10:38 - 15:52

2. 산이름 : 비슬산 천왕봉(1,084m)

3.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유가읍·옥포읍, 경상북도 청도군·각북면

4. 산행 코스 : 유가사 등산객정용주차장 → 유가사입구 → 유가사 → 수도암 → 도성암 갈림길 → 도통바위 → 천왕봉 → 헐티재 갈림길 → 마령재(용천사 갈림길) → 월광봉 → 전망대 갈림길 → 재3전망대 → 전망좋은곳 → 육각정 → 대견봉 → 육각정 → 뽀뽀바위 → 상감모자바위 → 형제바위 → 소원바위 → 대견사 → 사거리 → 톱바위 조망처 → 조화봉 → 톱바위 → 사거리 → 비슬산 암괴류 → 연못삼거리 → 소재사 →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2.01Km(5시간 14분)

유가사 등산객전용주차장(10:38) → 3.68km → 천왕봉(12:40) → 1.74km → 월광봉(13:20) → 1.71km → 대견봉(14:10) → 1.16km → 조화봉(14:40) → 3.72km →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차장(15:52)

강진의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 무위사 정보

강진-무위사

무위사(無爲寺, Muwisa Temple)는 「무위사사적(無爲寺事跡」에 의하면, 무의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스님(逈微)이 중창한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무위사는 고려 초에는 선종사찰로 유명하였으나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수륙사(水陸社)로서 유명하였다.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재(水陸齋)를 행하였던 사찰이었던 만큼,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국보13호)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극락보전으로, 우리나라 조선 시대 불교 건축물 중에서 초기 형태에 속한다. 눈여겨 볼 것은 맞배지붕과 주심포 양식으로 지어진 극락보전의 단아하면서도 소박한 건축미이다. 특히 극락보전 측면의 기둥과 보가 만나 이루는 공간 분할의 절제된 아름다움도 놓쳐서는 안 될 감상포인트다. 또한 단정하고 검소한 극락보전의 겉모습과 달리 서방 정토 극락세계를 묘사한 화려한 건물 내부는 물론, 조선 초기 불교 미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불상과 불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