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도 격자봉 정보
보길도 격자봉(格紫峰, 赤紫峰)은 전남 완도군의 보길면의 주도인 보길도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3m). 보길도의 진산이며 산에는 600~700여 종의 수림이 무성한 자연 보호림과 동백숲이 있다. 일출시에 산의 전면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부용동에 소재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부용리는 1914년 황원동(黃源洞)과 통합되면서 합성지명으로 지금의 부황리가 된 것이다. 산의 북측 산록에서 발원한 계류천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곡저부를 이루며, 이곳에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유적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