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망우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망우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서울·구리 망우산 방정환 묘, 용마산, 아차산 연계 산행

서울·구리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정보

서울-구리-망우산-용마산-아차산

1. 망우산(忘憂山, 해발 281.3m)

망우리란 지명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건원릉 자리를 답사하고 무학대사의 권유로 자신의 능지(陵地)로 결정하였고 기쁜 마음으로 환궁하던 중 지금의 망우리고개에 올라 "내가 이땅을 얻었으니, 근심을 잊을 수 있겠다'라고 경탄한데서 "망우리(忘憂里)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망우산은 해발 281.3m로 서울시립장묘사업소 망우묘지가 있고 망우리공원에는 방정환, 오세창, 한용운, 지석영, 조봉암, 명온 공주, 이중섭 등이 안장되어 있다. 

2. 용마산(龍馬山, 해발 348m)

높이는 해발 348이고,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유적이 있다. 산에는 아기 장수 전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였던 이곳에서 장사가 될 재목이 아기가 태어났는데, 걱정하던 부모가 아기를 죽여버렸으며 그 뒤 용마봉에서 용마가 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간 데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시대 산 아래에 말 목장이 많아 용마가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3. 아차산(峨嵯山, 해발 295.7m)

사을시의 광진구,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295.7m). 조선시대에는 양주목에 속하였다. 『삼국사기』에는‘아차(阿且)’와 ‘아단(阿旦)’ 2가지가 나타나며, 『고려사』와 『세종 실록』 「지리지」에는 ‘아차(峨嵯)’로 기록되어 있다. 아단성(阿旦城)이 아차성(阿且城)으로 다시 아차성(峨嵯城) 으로 표기가 변화되어 오늘날의 지명으로 정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기지』 양주조에는 “화양사(지금의 영화사) 가 악계산(嶽溪山)에 있다.”고 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 승람』 양주목에 “주 남쪽 67리 지점에 있다.”와 『여지도서』 보유편에 “아차산봉수는 망우리면에 있다. 관아의 남쪽으로 50리이다. 북쪽으로 한이산 봉수의 신호를 받아 남쪽으로 15리에 있는 목멱산 봉수에 신호를 보낸다.”하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