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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 장동산림욕장 ~ 성재산 ~ 임도삼거리 ~ 정상 ~ 절고개 ~ 장동산림욕장

대전 계족산 정보

대전-계족산

계족산(鷄足山, Gyejoksan)은 대전광역시의 동쪽 대덕구 읍내동·연축동·장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424m). 『세종실록지리지』(회덕)에 “계족산은 현 사람들이 진산으로 삼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줄기가 닭발 모양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동국여지지』, 『회덕읍지』등 에서도 “계족산은 현 동쪽 3리에 있는데 현의 진산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가물 때에 산이 울면 반드시 비가 온다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호서읍지』에는 “계족산은 현 동쪽 3리에 있는데 진산의 대둔산으로부터 와서 현의 주맥(主脈)이 되었다.”고 하여 풍수상 회덕 읍치의 주산(主山)이었음도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계족산은 회덕현의 진산이자 주산으로 그 실제적·상징적 의미가 남달랐던 산이다.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호서읍지』의 「회덕현지도」,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 등 회덕현 관련 고지도에서는 계족산을 모신다는 의미로 보통 북쪽으로 인식되는 지도의 위쪽에 현의 동쪽에 위치한 계족산을 배치시키기까지 하였다. 지명 유래와 관련해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전하여 비수리·백달산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하고, 산의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하여 봉황산이라 했다고도 한다. 정상에는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동북쪽에는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유명한 계족산성이 축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