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평창 가리왕산 : 장구목이 입구 ~ 가리왕산 ~ 심마니교 ~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입구

정선·평창 가리왕산 정보

가리왕산

우리 나라의 명산인 가리왕산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이름이 난 곳이다. 정선읍 북서쪽으로 평창군과 경계를 이루며 우람하게 솟아있는 가리왕산은 높이가 1,561m로 인근의 고산준령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구목이 계곡 코스는 가뭄의 영향이 적어 단풍과 이끼 계속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과 잣나무, 단풍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다. 또한, 고산의 준봉답게 첩첩산중에 일대에 산들이 밀집해 있다. 산림유전자원 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 · 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산림청 100명 산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백두대간 11구간 : 무주리조트 ~ 덕유산 향적봉 ~ 백암봉 ~ 지봉 ~ 빼재

백두대간 11구간 정보

백두대간-11구간-덕유산

1. 덕유산(德裕山, 1,614m)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2도 4군 8개면에 걸쳐있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 4번째로 높고 1000미터 이상의 봉우리가 20개도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라는 이름은 덕이 있고 크며 넉넉한 산의 모습을 나타낸 말이다. 무학대사가 골치아픈 정권에서 벗어나 첩첩산중 경치 아름다운 산을 물색하다가 발견했다는 산이 바로 덕유산이다. 

2. 빼재(930m)

빼재(930m)는 덕유산 갈미봉(1,210m)과 삼봉산(1,254m) 사이에 있는 곳으로 경상북도 함양군 또는 거창군과 무주구천동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신풍령과 수령이란 이름으로도 불렀으나 모두 잘못된 표기이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던 곳으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의 뼈를 묻어야 했으며, 임진왜란 때 이곳의 토착민들이 산짐승들을 잡아먹으며 싸움에 임해 많은 뼈가 문힌 곳이라 하여 빼재라 한다. 1870년대 천주교의 탄압이 심해졌을 때 많은 천주교 신부와 신자들이 이곳 빼재를 은신처로 삼고 활동하였다고 한다. 현재 빼재에서 거창군 방면으로 100m만 이동하면 과거 신풍령 휴게소를 복원하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으로 설치하였다.

백두대간 40구간 : 두문동재 ~ 함백산 ~ 만항재 ~ 수리봉 ~ 화방재

백두대간 40구간 정보

백두대간-40구간-함백산

1. 두문동재

'두문분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 경기도 두문동에 살던 고려 망국 유신 가운데 일부가 삼척 땅에 유배 온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을 뵈러 왔다가 공양왕이 타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백의 건의령에서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 이 고개를 넘으며 불사이군(不事二君. 두명의 임금은 섬길 수 없다.) 정신으로 이 고개 밑에 있는 정선에서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문동재(1,268m)란 지명이 생겼다. 

2. 함백산

산경표에서는 ‘크고 밝은 뫼’의 뜻으로 대박산(大朴山), 삼국유사에서는 묘범산(妙梵山)이라 불린 함백산(1572.9m)은 5대 적멸보궁인 정암사를 품고 있으며 지하에는 무진장의 석탄을 간직한 남한 제6위의 산이다. 함백산이 품고 있는 정암사는 1300여년 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葛盤地)를 찾아 큰 구렁이를 찾은 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한다. 적멸보궁 옆 주목은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 해 ‘선장단’이라 부른다. 함백산 정상 부근은 주목이 군락을 이루며, 두문동재에서 만항재까지의 고원 지역에는 참나물, 누리대, 취나물 등 산나물이 많다. 특히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해 줄 만큼 아름답다. 함백산의 대표 등산로 중 하나인 만항재는 해발 1330미터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며 두문동재는 1268미터로 만항재와 버금가는 높이다.

3. 만항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산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인 만항재는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고른 곳이다. 또한,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은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일제강점기부터 탄광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마을이 있다. 만항재에는 야생화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7월 말에서 8월초까지 고한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펼져질 정도로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태백 태백산 : 화방재 ~ 장군봉 ~ 천제단 ~ 당골주차장

태백 태백산 정보

태백-태백산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애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며 세속을 떠난 천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이다.  이 밖에도 최고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명수중 으뜸수 용정, 용담이 있다. 2016년 8월 22일 70,052㎢의 면적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도집단시설 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속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이 있고, 겨울철에는 대규모의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해파랑길 41코스 : 하조대농협 ~ 휴휴암 ~ 남애항 ~ 향호 ~ 주문진해변

해파랑길 41코스 정보

해파랑길-41코스

해파랑길 41코스는 주문진해변에서 시작하여 향호해변, 휴휴암, 인구항, 죽도암, 죽도정 등을 지나 하조대농협 사거리에서 끝나는 코스인데요. 특히 동해안 바닷물과 하천의 담수가 만나는 향호,  쉬고 또 쉰다는 의미의 휴휴암, 그리고 남애항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꼭 자세히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