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 5구간 가족길

횡성호수길 5구간 가족길 정보

횡성호수길-5구간
횡성호수길은 2,000년에 횡성댐이 완공되면서 생성된 인공호수인 횡성호수를 중심으로 6개 구간, 총 31.5km의 길이 조성되었는데요. 횡성호수길 5구간 가족길은 망향의 동산에서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인 A코스와 오두막 쉼터 근처에서 시작해 횡성호 쉼터를 거쳐 회귀하는 B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횡성호수길 중 5구간 가족길은 가장 가까이에서 한폭의 그림같은 횡성호수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관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코스입니다.  

꽃향기가 그윽한 테마공간, 대아수목원

대아수목원 정보

대아수목원

대아수목원은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 군락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고객중심의 산림문화체험공간 확충으로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화 고려산 청련사

강화 고려산 청련사 정보

고려산-청련사

청련사(靑蓮寺)는 고구려 장수왕4년(416)에 절터를 찾던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에 올라 오색 연꽃을 날렸는데 청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 청련사이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순조 21년(1821)에 포겸 스님이 중수하였으나 낡고 퇴락하여 1979년 큰 법당을 새로 지었다.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3세기 고려 불상의 조형적, 양식적 특성을 띠고 있어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에서 1270년 사이에 청련사 주불로 모셔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고려 불교 미술이 추구했던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불상으로 2012년 보물 제1787호로 지정되었다.

강화 고려산 백련사

강화 고려산 백련사 정보

백련사

백련사(白蓮寺)는 고구려 장수왕4년 병진년(416)에 고려산을 답사하던 천축조사가 이 산 상봉 오는지(다섯 개의 연못)에 오색 연꽃이 찬란히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오색연꽃을 채취하여 공중에 날려 그 연꽃들이 떨어진 곳마다 가람을 세웠는데 바로 이곳이 그중 백련이 낙하한 곳이다. 조선 순조6년 병인년(1806) 3월에 서산대사 제6세손 천봉후인 의해당 처활대사의 사리비와 부도탑이 건립되었고, 조선 고종 광무9년(1905) 을미년 봄에 인암화상이 화주 박보월로 본 가람을 중건케 하고 1967년 정미년 봄에 비구니 한성탄이 극락전과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1983년 비구니 한성탄이 도로 불사와 1986년에 범종을 조성하였으며, 철불 아미타불 좌상이 보물994호로 1989년에 지정되었다. 2006년~2007년에 걸쳐 개축되었으며, 기록에 의하면 팔만대장경이 본 가람에 한때 봉안되었다고 한다.

강화 고려산 백련사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고려산 + 적석사 + 백련사 + 청련사

3. 소재지 : 고려산(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내가면, 송해면, 강화읍) +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0-3(적석사)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고려산로61번길 270(백련사) + 인천강화군강화읍고비고개로188번길112(청련사)

4. 사찰 관람 코스 : 성탄 비구니 스님 추모비 → 삼성각 → 극락전 → 범종각 → 종무소 → 육화당 → 백련사 은행나무 → 오련 찻집 → 백련사 느티나무 → 백련사주차장

강화 고려산 백련사 다음지도 및 대중교통편

1. 강화 고려산 백련사 다음지도

강화-백련사-다음지도

2. 대중교통편 : 강화 고려산 백련사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백련사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강화 고려산 백련사 여행기 및 사진

1. 성탄 비구니 스님 추모비

강화-백련사

▲ 고려산 하산길에 백련사를 들렸습니다.

성탄-비구니-스님-추모비

▲ 고려산 백련사 중흥 대공덕주 환해당 성탄 비구니 스님 추모비와 백련사 승탑

2. 삼성각

삼성각

▲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앞으로 보이는 전각은 삼성각(三聖閣)입니다.

백련사-고려산-정상

▲ 백련사와 멀리 보이는 고려산 정상

삼성각

▲ 뒤돌아본 백련사 삼성각

백련사

백련사

3. 극락전

극락전

▲ 백련사 극락전(極樂殿)

4. 범종각

범종각

▲ 백련사 범종각

5. 종무소

종무소

▲ 백련사 종무소

6. 육화당

육화당

▲ 백련사 육화당(六和堂)

7. 백련사 은행나무

백련사-은행나무

▲ 백련사 은행나무

고려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백련사 경내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이 은행나무는 1947년 백련사 주지였던 성탄스님이 심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무에 은행이 열리지 않자 전문가들이 은행이 열리도록 1990년대 쯤 접(나무의 품종 개량이나 번식의 한 방법)을 붙였으나 지금까지 은행이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은행나무는 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할 만큼 20년 전 갑자기 크게 자랐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 수령은 100년도 채 되지 않지만 여름이면 짙푸른 녹음과 가을에는 노란 단풍으로 백련사의 고즈넉한 운치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넉넉하게 품고 있다.

느티나무

▲ 백련사 느티나무

8. 오련 찻집

오련-찻집

▲ 내려가는 길 아래쪽으로 '카페 오련'이라는 찻집(차 & 커피 & 홍차전문점)이 있습니다.

9. 백련사 느티나무

백련사-큰나무

▲ 백련사 큰나무(강화-185, 느티나무)

백련사에는 일주문이 없다. 이 느티나무는 고찰로 올라가는 초입에 서서 살아 있는 일주문 역할을 하고 있다. 350년의 풍상에도 든든하게 버티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정겹게 맞이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 주변의 아름드리 큰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며 백련사와 고려산을 오르내리는 많은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백련사-느티나무

▲ 백련사 느티나무(보호수, 수령 약 450년)

천녕의 가람, 고려산 백련사를 지키는 느티나무, 강화도 중심부에 자리한 고려산의 산세를 따라 서쪽 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련사는 고요한 산중의 산사다움의 품격을 고스란히 품은 채 작은 가람의 옛 숨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백련사 초입부터 서 있는 큰 느티나무들은 언제 심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당시에 사찰 주변에 풍치목으로 느티나무를 주로 심었던 것으로 보인다. 노거수로 보호를 받고 있는 이 느티나무는 수세가 왕성하고, 수형이 아름답다. 특히 밑동 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어 균형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마치 여인의 치부를 드러낸 듯 기이하기만 하다. 지금도 백련사의 경내풍경을 초연히 바라보며, 고려산 자락에 고요히 흐르는 천년의 이야기를 바람결에 전하고 있는 듯하다.

백련사

10. 백련사주차장

백련사주차장

▲ 오늘은 고려산 산행 하산길에 잠시 들렸던 고려산 백련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백련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강화8경 중의 하나인 고려산 적석사

강화 고려산 적석사 정보

적석사

적석사(積石寺)는 <강화부지>와 <전등사 본말사지> 등에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에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서 오색 연꽃을 날려 그 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창건하였는데, 적석사는 그중 적(赤) 색 연꽃이 떨어진 곳으로 절을 지어 적련사(赤蓮寺)라 하였으며, 후에 적석사로 바뀌었다. <강도지>에 의하면 "사찰은 고려산 서쪽 낙조봉 아래 있으니 적련사라 한다. 사찰에 있는 우물을 맑고 깨끗하며 차고 달다. 나라에 재난이 다가오면 물이 마르거나 탁해져 마실 수 없다. "또 서쪽 낙조봉에 오르면 일몰의 경관이 빼어나 적석사 낙조가 강도팔경의 하나로 선입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신비한 우물과 더불어 명승고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1998년 8월의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복원에 힘써 2005년에는 대웅전을 새롭게 중건 복원하였다.

강화 고려산 적석사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고려산 + 적석사 + 백련사 + 청련사

3. 소재지 : 고려산(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내가면, 송해면, 강화읍) +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0-3(적석사)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고려산로61번길 270(백련사) + 인천강화군강화읍고비고개로188번길112(청련사)

4. 사찰 관람 코스 : 삼성각 갈림길 → 낙조대 보타전 → 범종루 → 향적전(종무소) → 대웅전·관음굴 → 요사채 → 불유각(우물) → 장독대

강화 고려산 적석사 다음지도 및 대중교통편

1. 강화 고려산 적석사 다음지도

적석사-지도

2. 대중교통편 : 강화 고려산 적석사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적석사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강화 고려산 적석사 여행기 및 사진

1. 삼성각 갈림길

낙조대-보타전-데크길

▲ 오늘은 고려산 산행 중에 낙조봉을 거쳐 적석사를 들렸는데요. 삼성각 갈림길(← 삼성각, 낙조대 보타전 )에서 오른쪽 방향이 적석사 낙조대 보타전으로 가는 데크길입니다.

데크길

▲ 낙조대 보타전 데크로드

2. 낙조대 보타전

해수관세음보살상

▲ 낙조대 보타전의 해수관세음보살상

낙조대-보타전-낙조봉

▲ 낙조대 보타전과 고려산 낙조봉

낙조대-암봉

▲ 강화의 숨겨진 사진명소인 낙조대에서 바라본 고려산 암봉

낙조대-일몰-안내판

▲ 국내 3대 낙조명소 적석사 낙조대의 일몰

한반도 정서향으로 앉은 적석사는 낙조의 풍경이 가장 화려한 곳이다. 한겨울일수록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드는 일몰의 경관이 더욱 수려하다. 강화 8경 중 하나인 적석사는 붉은 연꽃잎이 떨어져 적련사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카메라의 색온도 설정을 조절해 붉은 빛을 더 하여 찍어보자. 붉은 연꽃 보다 더 붉은 일몰 사진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낙조대-마니산

▲ 낙조대에서 바라본 마니산, 해명산 그리고 고려저수지

적석사-대웅전으로-내려가는-길

▲ 낙조대 보타전에서 적석사 대웅전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삼성각-갈림길

▲ 적석사의 이정표인데요. 왼쪽이 삼성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삼성각은 직접 올라가 보진 않았습니다.

적석사

▲ 적석사

사찰출입금지-안내판

▲ 수행정진 중으로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사찰 출입을 금지한다고 하네요.

불전함

▲ 불전함

3. 범종루

범종루

▲ 2층의 누각으로 되어 있는 범종루(梵鐘樓)

적석사주차장

▲ 범종루 근처에서 내려다본 적석사 주차장인데요. 주차장 아래쪽으로 적석사 사적비가 있다고 합니다.

4. 향적전(종무소)

향적전

▲ 적석사 향적전(香績殿, 종무소)

느티나무

▲ 적석사 마당의 느티나무와 작은 불상들

5. 대웅전, 관음굴

대웅전-관음굴

▲ 적석사 대웅전(大雄殿)과 관음굴(觀音窟)

관음굴

▲ 관음굴(觀音窟)

6. 요사채

요사채

▲ 적석사 요사채

범종루-향적전

▲ 뒤돌아본 적석사 범종루와 향적전(香績殿)

7. 불유각(우물)

불유각

▲ 적석사 우물에 누각을 세운 불유각(佛乳閣)

요사채

▲ 적석사 요사채

8. 장독대

장독대

▲ 적석사 장독대 오른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고려산 산행을 이어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서 오색 연꽃을 날려 그중 적(赤) 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지어 적련사(赤蓮寺)라 이름 지었던 적석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