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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 내원사주차장 ~ 비로봉 ~ 천성대 ~ 원효봉 ~ 대석마을주차장

양산 천성산 정보

천성산

천성산(千聖山, Cheonseongsan)은 경남 양산시의 주진동과 상북면·하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922m). 북쪽의 정족산에서 산줄기가 이어져 내려오며, 회야강· 용연천·주진천 등 많은 하천이 발원한다. 산 북사면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내원사가 위치하며 그 주변이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 지』(양산)에 “진산은 원적산(圓寂山)이다. 천성산(千聖 山)이라고도 부르며,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있다. 이후 대부분의 조선시대 사료에 원적산으로 기재되어있다. 한편 『조선지지자료』의 하북면에 천성산, 웅상면 소주 동과 상북면 대석동에 원적산이 기재되어 있으며, 『조선 지형도』(양산)에 원효산(元曉山)과 천성산으로 분리·표기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산을 봉우리에 따라 분리해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과거 원효산(922m)이라고 부르던 것을 천성산 제1봉(주봉), 천성산(855m)이라 부르던 것을 천성산 제2봉으로 정정했다. ‘천성산(千聖山)’지명은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건너온 1,000명의[千]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聖] 되게 한 곳이라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눈 쌓인 광주 무등산의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정보

광주-무등산

무등산은 광주광역시(북구, 동구), 담양, 화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는 1,187m로 북구 금곡동 산 1-1번지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다. 면적은 75.425㎢인데 북구가 35.6%인 26.865㎢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연분홍 철쭉과 진달래,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 겨울산의 설화는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서석대와 입석대 등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경관이 수려하고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전라남도 담양뿐 아니라 순창, 영암, 나주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저 멀리 다도해도 눈에 들어온다. 무등산에는 경치가 뛰어난 경승지가 많지만 특히, 단풍 경관이 빼어난 원효계곡과 백제식 축성법으로 쌓은 무진고성지, 김삿갓이 화순적벽을 오가던 길에 만들어진 청풍쉼터는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또한 원효사, 충장사, 충민사, 충효동 도요지, 풍암정, 제철유적지 등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무등산 일대에서는 김덕령 장군을 비롯하여 많은 선열·지사·문인등이 배출되었으며, 또 무등산의 정기는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을 일으킨 원동력이 되었다. 수달, 구렁이, 삵 등 멸종위기종 8종을 포함하여 총 2,296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보물 2점과 김덕령장군 의복,원효사 동부 등 지정문화재 17점이 산재되어 있다.

서울·고양 북한산 : 북한산성 입구 ~ 원효봉 ~ 백운대 ~ 노적사 ~ 대서문 ~ 북한산성 입구

북한산 정보

북한산-백운대
북한산(北漢山 Bukhansan)은 서울시의 성북구·종로구·은평구·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836m). 본래 한산(漢山)이라 불렸는데 ‘큰 산’이라는 뜻의‘산’을 한자로 차음 하여 표기한 것이다. 한산이란 이름은『삼국사기』,『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등에 보이며, 서울 지방의 옛 이름을 한산·북한산·북한산성·북한성·한양 등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산은 처음에는 산 이름이 아니라 서울의 옛 이름인 한산의 북쪽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한성부에는 “양주 지경에 있다. 화산(華山)이라고도 하며, 신라 때에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하였다. 평강현(平康縣)의 분수령(分水嶺)에서 잇닿은 봉우리와 겹겹한 산봉우리가 높고 낮음이 있다. 또 삼각산이 되니, 실은 경성(京城)의 진산(鎭山)이다.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 온조가 남쪽으로 나와서,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가 살 만한 땅을 찾았으니, 바로 이 산이다.”라고 하여 여러 다른 이름들이 보인다. 부아악은 어머니가 어린애를 업고 있는 형상을 한자명으로 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아가 불의 표기이므로 부아 → 불 → 화(火) → 화(華)로 바뀌어 화산이 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화산·화악은 세 봉우리가 연꽃이 핀 것과 비슷하다 하여 연화산(蓮華山)의 준말로 쓴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려사』의 삼각산 승가굴의 기록이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과『북한지』에 따르면 삼각산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일반화된 이름이다. 삼각산은 인수봉·백운봉·만경봉 세 봉우리가 삼각을 이루어 나란히 있는 모습 때문에 유래되었는데, 근래에까지 삼각산이란 이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 후기 북한산성이 축성된 내용을 기록한『북한지』가 출간된 이후 북한산이란 이름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세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백운봉과 동쪽 인수봉(811m)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졌다. 동남쪽에 솟은 만경대(801m)는 일명 국망봉(國望峰)으로, 이곳에 올라서면 만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만경대 서남쪽에는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노적더미로 의심하였다는 노적봉(718m)과 진흥왕순수비가 있어 이름 붙여진 비봉(527m)이 있다.

호남의 내금강, 고창 선운산

고창 선운산 정보

고창-선운산

선운산(禪雲山) 전북 고창군의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걸쳐 있는 선운산도립공원의 중심으로 수리봉을 주봉으로 하는 산이다(고도:336m). 주진천(인천강) 서쪽에 위치하여 천왕봉을 중심으로 개이빨산, 청룡산, 비학산, 경수산, 구황봉 등이 북서쪽으로 흐르는 선운천 골짜기만을 살짝 열어둔 채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어 마치 천혜의 요새를 떠오르게 한다. 원래 도솔산(兜率山)이라고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그렇지만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을 의미하는‘도솔’이나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선운’ 모두 불교와 관련된 명칭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무장)에는“선운산은 선(禪)을 선(仙)으로도 쓴다. 현에서 북쪽으로 20리 떨어져 있다.”라는 기록을 볼 수 있다. 동일문헌에 소개되어 있는 선운산곡(禪雲山曲)은 무등산가·지리산가·정읍사 등 다섯 편의 백제가요 중 하나이다. 『고려사』(악지)에 “선운산은 장사 사람이 병역에 나갔는데, 기한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서 그의 처가 남편을 생각하고 선운산에 올라가 바라보면서 부른 노래이다.”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대부분의 무장현 지도에 선운산이 묘사되어 있다. 특히 『해동지도』 에 무장현 북단에 선운산이 기재되어 있으며 도솔암, 선운사가 함께 그려져 있다. 

백두대간 28구간 :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문경새재 3관문 ~ 문경새재 2주차장

백두대간 28구간 정보

조령산

1. 이화령(梨花嶺) 

이화령(548m)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로 조령산과 백화산 사이에 위치한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가 많으므로 전에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함께 넘어갔다 하여 이우릿재라 하였으나 그 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화령에서 깃대봉 구간은 도상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험준한 암반지역이 많기 때문에 실거리가 매우 길고 안전사고 위험도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화령은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도로개설로 단절되었으나 87년 만인 2012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의 주관하에 생태축을 연결하였다. 

2. 조령산(鳥嶺山) 

조령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017m의 한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에서 남쪽의 백화산 사이의 고개가 이화령, 북쪽의 문경새재라 불리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위치한다. 이를 통해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험난한 지세를 이용할 수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현재 이 일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령산의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아름다운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