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용추폭포 정보
함양 심진동 용추폭포(龍湫瀑布)는 명승 제85호로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계곡에 위치한다. 예부터 이 계곡은 많은 선비들이 찾아 글을 남긴 곳으로 심진동(尋眞洞)이라 하여 화림동, 원학동과 함께 안의삼동의 하나로 불러왔다. '진경(眞景)을 찾아 스스로 떠난다.'는 뜻이 있는 심진동의 대표 경관인 이 폭포는 주변의 울창한 산림 속에서 암반과 잘 어우러진 명승으로 높이는 30m이고, 용소(龍沼)의 직경은 25m이다.이 폭포에는 108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하면 용이 된다는 이무기에 관한 전설이 있다. 이 이무기는 온갖 고난을 참으며 기도를 하였는데, 108일을 하루 앞둔 날, 용이 된다는 기쁨에 날짜도 잊고 하늘로 치솟고 말았다. 그러자 이무기는 천등벼락을 맞고 인근의 위천면 서대기못에 떨어지게 되었다. 서대기들(들판)은 이 이무기 썩은 물로 3년 동안이나 풍년 농사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